보랏빛으로 물든 서울…BTS, 오늘 데뷔 10주년 <br />DDP·남산 서울타워 등 오는 25일까지 ’보랏빛’ <br />아미, ’보랏빛 서울’ SNS에 공유…"10주년 축하"<br /><br /> <br />K-팝의 새 역사를 기록을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(13일)로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축제 주간이 시작되면서, 도심 곳곳은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었고, 세계 각국의 팬들도 서울로 모여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차정윤 기자! <br /> <br />어젯밤부터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서 보랏빛 풍경 펼쳐졌습니다. 현장 분위기 어땠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늦게 퇴근하신 분들이나 저녁 약속이 끝나고 집에 가시던 분들은 귀갓길에 보랏빛 조명 보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. <br /> <br />어제저녁부터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빛섬과 남산 서울타워, 시청사, DDP, 반포대교와 월드컵대교 등 주요 랜드마크 8곳에서 보라색 조명 장식을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기간은 오는 25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됩니다. <br /> <br />저희 YTN 취재진은 어제저녁 세빛섬과 동대문 DDP 등을 찾았는데 보랏빛 조명을 보기 위해 일몰 전부터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팬클럽 아미들도 눈에 띄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미들은 보랏빛으로 물든 서울 시내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며, 행복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록 완전체 활동은 없지만, 멤버들도 SNS를 통해 10주년 소회를 밝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진과 제이홉 등 일부 멤버들이 입대하면서, BTS는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죠. <br /> <br />멤버들은 완전체의 모습으로 10주년을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하며 변함없는 팬들의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리더 RM은 SNS를 통해 자필 편지와 데뷔 초기 멤버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편지에는 무수한 파고가 있었지만, 아미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, BTS의 2막을 가늠해본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멤버 지민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글을 올려 지난해 멤버들이 다 같이 함께하는 시간이 멈춘 것 같아 우울했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시도하는 게 결국, 함께하는 것이었다며 팬들과 오래오래 행복 하자고 10주년을 축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 멤버 전원이 참여한 디지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6131333580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